이렇게 목록으로 써놓으니 많이도 나왔다. 통칭 폐인전기 디스가이아라 불리우는 니폰이치의 불멸의 소프트.
우선 짬짬히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 PSP판을 열어보았다.
디스가이아2가 유난히 자료가 많았던 이유
디스가이아2가 2009년 초에 PSP에 일본어 판으로 이식되었고, 이후 영문판이 출시되기까지 시간차가 발생하는데, 이 시간차동안 PSP 펌웨어가 대폭 업그레이드되고, 커펌 사용자들의 호프였던 DarkAlex군께서 어둠의 생활을 접겠다 선언하여 정식 펌웨어가 6.x대를 달리고 있는 지금에도 커펌 사용자들은 5.00m33-6을 사용하고 있으니, 영어권 커펌 유저들은 5.55 이상에서만 구동 가능한 디스가이아2 영문판과 5.00 이상에서 구동 가능한 디스가이아2 일어판을 양손에 올려놓고(사실은 두개의 폴더에 다운받아놓았겠지? 나도 정품 유저라구~ 우쭐우쭐~~) 저울질한다. 그나마 비슷한 한자언어권의 우리나라 사람들도 못배우면 까만건 글씨요 하얀건 화면 바닥인데, 양키들 오죽 힘들까...
그래서 시작한 그들의 뻘짓거리.. 영문판 각종 파일을 일어판 이미지에 덮어씌워 구동시키는 삽을 든 것이다. 물론 이나마도 최근엔 5.55 이상의 게임을 5.50 이하에서 구동 가능하게 해주는 디크립터가 나와 흐지부지되었다.
타자가 참조한 자료는 대부분이 위 관련 자료였으며, 그나마 한 1/10 정도는 2CH에서 참조했다.
타자 역시도 영문판과 일어판을 비교하는 작업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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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안나온다..
파일 목록도 워낙 다르고, Hex Compare 해서 같은 파일은 싹싹 지워가면서 폼나게 진행하려 했는데, 여기저기 스크립트가 널부러져 있다. 심지어 확장자가 LZS인 LZSS 압축 파일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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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을 바꿔 디스가이아1 PS2 한글판을 열어보았다. 여기서 한글 스크립트 추출하면 PSP, NDS 버전은 날로 먹겠지 하는 게으른 생각에.. 더 바란다면 PS2 한글판과 일어판을 비교해서 포인터 패턴 분석이라도 해서 2에 적용해보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