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월 12일 - 대한민국 VS 그리스

 - 전반전
뿌우우~~~~

 - 후반전
뿌우우~~~~

 - 경기 종료 후 박지성 인터뷰

박지성 : ....(뭔가 입은 벙긋벙긋)
"뿌우우~~~~~~"

2. 6월 17일 -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 전반전
뿌우우~~~~
 - 후반전
뿌우우우우~~

3. 6월 23일 - 대한민국 VS 나이지리아
 - 전반전
뿌우우우우!!! 뿌우! 뿌우우~~ 뿌우우~~~!!!
 - 후반전
뿌뿌뿌뿌ㅃ뿝쀼뿌~~
 - 경기 종료 후 허정무 감독 및 선수 인터뷰는 경기장 밖 믹스트존에서 이루어짐

총평 :
이번 월드컵의 진정한 승자는 부부젤라인듯..
이번 월드컵 역시도 네이버 뉴스 댓글란에 수많은 국대 감독이 양산되는 결과를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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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질이

2010/06/24 23:25 2010/06/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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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에 카툰 셰이더를 입히고 RPG적인 무기/방어구/스킬 시스템을 넣어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 만들어졌다.

스토리 라인은 뭐 FPS에 뭘 바라겠냐~ 했는데 나름 so so 수준을 보였고, 그래픽은 카툰 렌더링 기법의 XIII(써틴)이 떠오르는 자극적인 극단 명암 구현이라 역시 나름 so so 였는데..

디아블로처럼 적들을 사냥해서 떨구는 아이템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형태나 4가지 캐릭터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각각 마치 다른 게임처럼 진행할 수 있는게 FPS에서는 참신한 시도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본편이 아주 재미있는데 비해 3가지 DLC가 약간 우려먹기식에 난이도가 껑충껑충 뛰어서 약간 실망이었지만, 이정도면 아주 수작인듯..

엑박 라이브에도 왜이렇게 에디트 아이템들이 많은지... 거의 이것때문에 게임 재미가 많이 떨어진다. 에디트 아이템 없을 줄 알고 콘솔판을 샀더니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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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질이

2010/06/01 00:13 2010/06/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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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는 GTA 시리즈의 인카운터가 인스턴스식 생성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다.
뭔말인가 하면 타자가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다가 반대 차선에서 타자가 제일 좋아하는 자주색 험비가 달려오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연히 차 뺏으러 차를 돌려야겠지.. 차 돌려서 보면 없다. 달리는 차들을 한참 앞질러 가봐도 없다. 화면에 나타날때 인카운터가 생성되고 화면 밖으로 나가면 소멸된다. 뭐 이런 것들 외에도 타자에게 주어진 무한한 자유의 압박에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멀뚱히 집에서 TV나 보고 있는 말 그대로 자율성이라고는 후지산에 그지없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주다가 초반 도시 제한구역을 벗어나보지도 못하고 게임샵으로 돌아간 비운의 게임이 바로 GTA 되시겠다.

솔직히 레드 데드 리뎀션이 뭔질 몰랐다. 원래는 앨런 웨이크를 사려고 했었는데 소감글 중에 '망작이에요 레드 데드 리뎀션이나 기다렸다가 사세요'라는 글을 보고 말 잘듣는 타자는 사버렸다는거... 왠걸 사기 전에 게시판 검색을 해보니 플삼 루져 승리의 엑박을 부르짖고들 있었다. 아싸~ 하면서 냅다 게임샵 가서 사서는 집에서 바로 플레이해봤다.

"어라? 이거 서부버전 GTA잖아?"

마눌님께 오만 아양을 떨며 가지고 있던 게임 타이틀 3~4개를 처분하고 사온 게임이라 맘에 안든다고는 못하겠고 마눌님 안전에서 미션 몇개를 진행해봤는데..

"재밌다!!!!"

우선 말타는게 꽤 실감난다. 레데리 하다가 어새신크리드 말 한번 타보면 짜증이 좀 밀려올 정도.. GTA에 비해서 쉽게 즐길 거리가 많다. 서브 미션, 현상수배범 잡아넣기, 사냥, 채집, 미니게임, 갱단 퇴치, 경치 구경.. 이 모든게 사용자가 바로바로 접해도 뭔지 알만한 상당히 '개념있는' 구성으로 짜여져서 뭘 해도 지루하지 않다.

무엇보다 타자 생각에도 역시 레데리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장소에 가서 어느 각도를 보아도 풍경 내지는 경치라 부를만한 그래픽이다. 어새신 크리드도 그렇지만 이 게임 역시 타자가 이 시대에 여기서 살아보지를 않아서 얼마나 사실적인지는 알 바 아니지만, 여러 편의 서부영화에서 고증한 마을 형태나 풍경을 '받아들일만 하게' 구성해 놓았다. 텍스쳐나 폴리곤도 적절해서 게임 하다 보면 줄곧 '그래픽 쩔어~~' 이 말을 중얼중얼거리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도전과제 난이도가 살짝 높아서 1회차 클리어하고도 하직 6백점대에 머물러 있다. 차근히 완료율 높이고 멀티 뛰다 보면 언젠가는 1000점 찍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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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00:12 2010/06/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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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긴 말이 필요가 없다.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이복동생 시리즈 답게 화끈한 액션을 보여준다. 그래픽도 훌륭하고 파고들 거리도 많고..

토쳐어택 작렬할 때 누님의 포스란..ㅡ.ㅜ

다만 데빌메이크라이에 비해서 약간 캐릭터가 통통 튄다는 가벼운 느낌을 받는다. 뭐 그렇다고 기어즈 오브 워처럼 묵직한걸 바라는 타자도 아니지만..

도전과제 1000점을 찍고서 담배 한대 피워 물며, '자 이제 시작이군..'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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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23:52 2010/05/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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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최근 회사 그만두고 한동안 게임에 미쳐 살았다.
밀린 게임이 왜그리도 많던지...

도전과제 차근차근 마무리하고 다 깨거나 안할 게임들 샵에 내다 팔고 하다 보니 타이틀이 점점 줄어든다.

방금 클리어한 게임부터 리뷰를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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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새신크리드2(줄여서 어크2로 적겠다.)는 전작의 병맛 진행방식을 과감히 어쩌고...
타자는 어크1를 지인에게 빌려서 플레이하다가 말타고 달리면서 잠들었던 과거가 있어서.. 타자 게이머 태그(ph0ebuscho) 조회해보면 알겠지만 어크1은 도전과제 미처 100점도 못채우고 돌려준 비운의 타이틀이었다.

올해 1월경 마눌님과 약속시간이 약간 남아 게임샵에서 얼쩡거리다가 게임샵 직원의 이빨신공(!)에 넘어가 쌔빠빠로 사지른 어크2... 사람들 플레이 평이 전작과 완전히 달라졌단다.. 그럼 이거 주세요!!!

집에 와서 설치하고 실행했더니.. 뭥미.. 위 그림의 암살복따윈 어디가고 이건 르네상스 시대판 GTA 야마카시인 것이냐!! 하고는 넉달여를 봉인해뒀다.(사실 다른게 할게 너무 많았다..)

엊그제 레드 데드 리뎀션을 클리어하면서 타이틀 정리 겸 어크2를 살짝 켰는데 왠걸 재미있네.. 조금만 더 해볼까.. 하다가 밤을 새버렸다.

스토리 연결이 매끄럽고, 야마카시 액션도 머리 끝을 간질간질하게 하는 스릴이 있으며(요건 후반 가면 좀 덜해져서 한손으로 나쵸 아삭아삭 먹으면서도 탑 기어오르고 했다는거..), 무엇보다 중세 이탈리아를 정말 잘 구현해 놓았다.
타자가 중세에 살아보지도 않았으니 진짠지는 알 턱이 없고, 뭐 데카메론, 군주론 등등 중세시대 배경의 소설이나 타자의 얄팍한 배경지식 등에 크게 어긋남이 없는 구성이다.. 뭐 이정도?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고 캐릭터 이동이 훨씬 조밀해져서 플레이중 잠들었던 1편에 비해 2편은 언제 멈춰야 할지 모를 정도로 몰입감을 가져온다. 한글 자막이 약간 어설프긴 하지만 나름 공략 없이 플레이할 수준은 된다.

도전과제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깃털과 문양을 중간중간 열심히 모았더니 1회차 엔딩 스탭롤 올라가면서 도전과제 1000점이 찍혔다.

공략이 필요할 줄 알고 게이머즈 딱 펼쳐놓고 게임했는데 거의 안보게 된다. 깃털과 문양 위치 정도만 공략 참고하면 내용 진행은 꽤 친절한 편이어서 슥슥 진행할 수 있다.

1월 10일에 첫 도전과제 찍고 5월 28일에(4달 반만에!!) 다시 시작해서, 5월 31일 도전과제까지(타자는 보물도 다 찾았다.) 모두 클리어했으니(백수 기준 풀타임) 플레이타임도 적절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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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23:46 2010/05/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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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자도 아이폰을 샀다. 좋다. 이뭐 더 말이 필요없다. 진작에 이렇게들 만들 수 있었는데 하는 배신감마저 든다. 쓰던 햅틱2를 집어던져버리고 싶었지만.. 그 역시도 역시 1년도 채 안쓴 새것이라 지인에게 양도하느라 질긴 목숨 이어갈 수 있었다.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아이폰에 대한 갑론을박이 오고간다.
 배터리 수명과 A/S 정책으로 까기 시작하더니 '치졸하다'는 네티즌의 뭇매를 맞은 뒤부터는 '아이폰 까기'가 본격적으로 고차원적이 되었다.

 '애플법 따르라'.. 콧대 높은 아이폰

 아이폰 충전도중 스파크 발생사고

 아이폰의 두얼굴

 아이폰이 2% 아쉬운 이유...

 뭐 기사 읽기도 귀찮다. 대략 얼버무려 '배터리도 겁나 짧다 국산폰 써라', '고장나면 못고친다 국산폰 써라', '전기올라 죽기 싫다 국산폰 써라', '국내 기업 망해간다 국산폰 써라' 뭐 이정도 써내리는 듯 싶다. 우리나라 언론이 언제부터 기업의 이익을 위해 기사를 써내리는 소위 '찌라시'의 역할을 자처하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부끄러운 줄 알아야겠다.


1. 아이폰 예찬

 타자 주변 사람들의 아이폰을 보면 그 사람의 생활 패턴이 보인다. 업무적으로 이동이 많은 P님은 주로 네비게이션, 메일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많고, 타자에게 아이폰 구매를 뽐뿌질한 사무실의 막내 H양은 IT 라이트 유저 답게 주변에서 추천하는 무료 어플리케이션 위주로 설치되어 있고 타자 주변에서 가장 '전화기의 본래 기능에 충실(?)'하다. IT 업계에 8년간 종사하며 소위 얼리오덕후라 자칭하는 타자는 RSS, 뉴스, 게임, 커뮤니티 등 최대한 이것저것 '간보기' 형식으로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이 대부분이며, 놀기 좋아하는 그의 마눌님 J양은 트위터, 사진 관련 어플리케이션과 게임, 미국드라마 위주로 설치되어 있다. 30년 솔로생활에 지친 M군은 아마 야동이 많이 들었을까나...?

 아이폰은 PC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사용자의 용도와 성격에 맞게 쓰임이 다르고 쓰임에 따른 환경이 다르다. 누구에게는 성능 좋은 MP3/MP4 플레이어일 것이며, 누구에게는 작고 간편한 GPS 네비게이션 머신일 것이고, 누구에게는 휴대용 게임기일 것이다. 또 누구에게는 인터넷 브라우저나 카메라도 될 수 있겠다.

 위에 써내린 내용은 틈만 나면 자사의 3G 네트워크망으로 인터넷 브라우징을 끌어들이는 삼송과 엑스케이의 역작 옴냐폰1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해당하는 장점일 것이다. 아이폰만의 장점을 보여달라면...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 정전식 터치화면의 빠른 반응속도, 아이팟으로 축적된 기술력, 아이튠즈 스토어의 풍부한 인프라.. 무엇보다 애플이잖아? 뭐가 더 필요하지?


2. 단점...이라고 하는 것들

 배터리 수명, 정전식 터치로 인한 전기 사고, 셀카의 어려움, DMB 사용 불가... 모두 아이팟 터치에도 있던 문제들이었다. 아이팟 터치에다가 전화 기능 추가한 아이폰을 왜 이제 와서 까는지 알 수가 없다. 장점이 10이고 단점이 1인데 왜 1의 단점만 집중적으로 보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요금 비싸고 말많은 아이폰'이 아닌 '싸고 성능좋다는 옴냐폰'을 선택하게 만드느냐는 것이다.

 KT가 아이폰 도입으로 애플과 소위 '노예계약'을 맺었고, 그 금전적인 피해는 소비자에게 부담될것이고, LG와 삼성의 주가가 하락할것이며, 기존에 구축된 MS 표준을 해칠 것이라는 '그나마 좀 생각이라도 하고 쓴 찌라시'들도 한번 디벼보자.

 - 노예계약으로 발생한 보조금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고 요금제 부담이 장난이 아니다?
 타자 아이폰 사기 전에 80만원 상당의 햅틱2를 사용했다. 햅틱2를 쓰기 위해서는 몇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1) 80만원을 일시납하고 일반적인 월요금(월 15,000원 내외)을 납부하는 방법 / 2) 20만원의 약정 보조금을 지원받고 2년간 60만원을 분할납부하며 일반적인 월요금(월 15,000원 내외)을 납부하는 방법 / 3) 20만원의 약정 보조금을 받고 월 무료통화 상품에 가입하여 10~25만원의 추가할인을 받아 35~50만원을 분할납부하며 추가상품이 가입된 월요금(월 25,000원~60,000원 내외)을 납부하는 방법 이렇게 세가지가 있었다. 햅틱 사용자 카페에 살땐 싸다고 좋다고 샀다가 요금 청구서 한번 받아보고 뒷목 잡는 케이스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뭐 아이폰 요금제 역시도 싼 편은 아니겠지만, 경쟁사에서 사용자 요금 부담 가지고 욕할 처지는 아닐듯..

 - 국내 기업의 경영난이 예상되며 기존의 생태계를 해치는 결과?
 엑스케이에서도 이럴 줄 알고 다 대비책이 있었으니까 아이폰 도입을 안한거라고 믿어보자. 삼송은 어차피 아이폰에 들어가는 부품 공급원이니 넘어가자. 다른 기업들 역시 그동안의 독과점 수입으로 충분이 먹고살았으리라 가볍게 예상해주자. 캐나다에 살고 있는 타자의 친척들은 휴대폰을 10년 가까이 사용한다. 노키아의 본고장 핀란드 역시 휴대폰 단말기 교체주기는 5년이 넘는다. 3년이 채 안되는 국내의 단말기 교체주기가 우리나라의 모바일 산업을 부강하게 해주었으며, 고객들이 생각대로 하하하 하는 동안 뒤통수 쳐서 모은 돈이나 고객이 OK 할 때까지 뒤통수 쳐서 모은 돈들은 모두 자신들의 배를 불리는데 사용했으니 이제 어차피 터질게 터질때가 됐다고 치자. 생태계? 단말기 수명 3년이 정상적인 생태계라고 생각해?

 - MS 표준?
 언급할 가치도 없다. 넘어가자


3. 타자가 아이폰을 주변에 추천하는 이유

 타자가 주변에 아이폰을 추천하고 권하면서도 스스로 생각한다. 이미 내 돈 주고 샀으니 단점이 보이지 않는 스톡홀름 효과인 것인가.. 같이죽자 식의 물귀신 추천은 아닌가..

 타자는 아이폰이나 노키아폰과 같은 외산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서 공정한 평가를 받고 소비자에게 다가갔으면 한다. 적어도 주변의 소비자들만이라도 수출용에 비해 스펙다운된 내수용 단말기들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상품을 몇몇 대기업의 네거티브 마케팅이나 노이즈 마케팅의 과장된 정보로 판단을 흐리게 하고 싶지 않았나보다. 타자는 외산 스마트폰이 국내의 모바일 쇄국정책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랬기에 그들이 일컫는 '매국노'일지도 모르겠다. 국내 휴대폰 관련 업체들 이제 정신 차릴 때 됐다고 생각할 뿐이다.

 타자의 추천사는 이렇다. 장점은 타자가 써본 바에 의하면 위와 같고, 단점은 뉴스 보라고... 대신 중복은 허용치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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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질이

2010/01/02 02:30 2010/01/0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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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뷰의 첫 테이프는 몬스터헌터2ndG 되겠다.

타자가 피순이에게 소홀한 틈을 타서 영문판 FU가 나와준 모양인데,

타자.. 정품 사고도 한글패치때문에 이미지 떴다 ㅡㅡ;; (인증샷 띄우리?)

뭐 그 게임이 그 게임이고 언어만 바뀐거니 도찐개찐 둘다 리뷰되겠다.


당최 무슨 빠워를 가졌길래 커펌유저를 발매당일 게임샵 가서

"아저씨 몬헌세컨쥐 주세요. 쌔빠빠로 주세요. 봉투에 담아주세요~"

하게 만들었을까..


1. 고냥이 키우는거 좋아해?

 타자는 미안하지만 2nd까지는 복돌이로 즐겼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헌터즈 카페에 솔솔 올라오는 몬헌 관련 정보 중 단연 타자의 눈을 끈 것은

바로 오토모 육성 시스템..(프린세스 메이커를 하지 그냥..?)

 내가 열심히 키운 고냥이를 데리고 전투에 임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애드훅, 카이 등에서 내가 키운 오토모를 무려 "자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랑? 타자는 4년동안 와우를 최신 티어풀셋 자랑하는 재미로 플레이했고

가장 많이 드나든 지역은 티어 풀셋 입고 오그리마 경매장에 주차해놓고

엔터키에 십원짜리 꽂아놓는 자랑질을 즐겼다.. 온라인 게임은 일부 과시욕에

하는거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자랑을 할 수가 없잖아!! (인증샷? 그건 좀..)

 상상해보라.. "와 오토모 스킬을 이렇게도 키울 수 있구나~~"


2. 몬헌 전통의 아바타 게임

 플레이어 캐릭터는 마론인형이다. 옷입히고 머리색 바꾸고 심지어 속옷모양도

커스텀할 수 있는 아바타 게임이다. 타자는 4년동안 와우를 최신 티..(웁웁!!)

 노출도는 방어도에 반비례한다는 등, 방어도따위 개무시 룩위주 커스텀 등

이미 유저들은 몬헌을 어떻게 즐기는지 알고 있으며, 그 재미 또한 크다.


3. 도전욕구 자극

 미라루츠셋, 쌍룡검 등을 만들려면 흑룡, 조룡, 홍흑룡 등을 잡아야 한다.

이뭐 덩치는 산만해서 몇대 때려도 간에 기별도 안간다. 경화 타이밍 등 나름

공략도 알아야 한다. 타자는 4년동안 와우를..(퍽퍽!!!)

 게임이 난이도가 어려우면 패드(피순이는 본체겠지?)를 집어던지게 된다.

반면, 몬헌은 난이도도 어렵고 인터페이스 역시도 충분히 불친절함에도

유저들은 끝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게임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이유? 그런거 알면 타자 웹 개발 때려치고 게임 기획한다.


4. 손맛이 끝내줘요~

 태도로 몬스터를 썰다보면 칼은 지나갔는데 피만 튀기고 몬스터는 멀쩡하다.

분명 뼈도 베었을거고, 살도 베었을거고, 캐릭터와 몬스터 거리도 가까웠으니

꽤 깊은 상처일텐데.. 저놈들은 벌떡벌떡 일어나 덤빈다. 도스팡고 같은 녀석은

내 칼 길이보다 덩치도 작은데, 발도베기 할 때 칼끝이 꽁지 밖을 지나는데도

다시 벌떡 일어난다.

 이 모든 생각은 게임을 즐기는 동안은 할 수가 없다. - 전부 회사에서 일하기

싫을 때 멍하니 담배 피우면서 생각한 것들이다.

 몬스터를 쓱쓱 베어가는 느낌이 있다. 피순이가 진동이 되는 것도 아니고,

화면이 큰 것도 아닌데 손맛이 기가 막히게 전달이 된다. 물론 실제로는 뼈도

썰고 발톱도 자르고 하려면 이런 손맛 보다는 손톱으로 칠판 긁는 느낌이

더 많겠지만...


총평 : 대략 온라인 게임에서 갖춰야 할 구색을 두루 갖춘 콘솔 게임이 아닌가 생각된다. 기본 200시간을 플레이하게 만드는 중독성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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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 게임성, 몰입도, 그래픽, 사운드... 뭐 이렇게 나눠서 리뷰하는 전형적인

짓은 하지 않으리. 떡볶이는 맛있는 떡볶이지 데코, 영양가, 맛 뭐 이렇게

감상하지는 않잖아?

재밌는 게임은 재밌게 하고 소감을 적는게 타자의 리뷰 되겠다.


PS 2. 리뷰는 타자가 정품을 보유하고 있는 타이틀에 대해서만 하도록 하겠다.

아마 조만간 테일즈 오브 템페스트(아 나 테일즈 광팬인데 왜이렇게 눈물이...)

한번 리뷰하지 않을까 싶다.. 용산에서 피순이 액정필름 붙이고 공짜로 받아서

한번도 플레이해보지 않은 <에브리 엑스텐드 엑스트라> 이것도 리뷰해볼지도

모른다. 타자 게임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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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질이

2009/07/13 23:55 2009/07/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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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쫀득쫀득.. [사고뭉치 엉클쪼]

- 모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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